[제79호] 지역민의 일상이 지역의 문화로, 서구문화원_김미경 통신원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날짜 2019-04-15 조회수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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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문화기관 특집

 

지역민의 일상이 지역의 문화로, 서구문화원

통신원 김미경

 

 광주광역시 서구의 전통문화 보존 계승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은 1965년 광주문화원으로 개원하여 광주광역시 문화원의 뿌리 역할을 했던 자부심을 가지고 자치구 실시에 따라 1994년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으로 변경하여 문화원의 정체성과 위상을 확립해 나가는 선도 문화원으로서 성장 해가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은 문화의 계발 연구 조사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는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은 1996년 7월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 부설 연구소여 ‘향토사연구소’를 설립한 후 2014년 9월 빛고을문화연구소로 개칭하였으며 지역민의 지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문화를 사랑하고 맘껏 향유하여 역동적인 활동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핵심 사업으로는 문화의 계발·보존 및 활용, 역사와 문화(향토자료 포함)의 발굴·수집·조사·연구 및 활용, 문화의 국내외 교류, 문화행사의 개최 등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사업, 문화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사업, 문화 시설·단체 간 협력 및 자료 등의 교류, 문화 전문인력양성 및 역량 강화 등이 있다.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지역 향토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항상 열려있다. 

 
△ 각 지역별 향토문화를 기록하고 보관한 책들을 전시하고 있어 향토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찾고 싶은 그런 공간이다.

 
 
 
△ 향토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할수 있는 향토 문화 수업 활동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향토문화를 조사하고 기록하는 일도 하고 있다.


​이하는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 김민정 사무국장과의 인터뷰입니다. 

Q. 광주 서구문화원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A. 1965년에 광주지역에서 광주지역 최초로 설립된 광주문화원으로 광주문화원에서 출발해서 현재까지 서구문화원으로 명칭 변경 후 현재까지 왔습니다.
최초 설립된 목적은 각 지역의 향토문화에 관심을 갖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를 지원하고자 설립이 되었고 지속적으로 향토문화 계승 발전 그리고 보급하는데 주력하고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Q. 서구 문화원이 주로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A. 문화원 자체적으로는 문화교실 운영을 하고 있고 강의 내용은 인문학, 음악 그리고 기타 등등 주민의 문화 향유를 지원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주로 지원 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런 문화 교실 운영 뿐 만 아니라 각종 문화행사 문화답사, 매년 애송시 낭송, 문예 백일장, 광주 시민 연극제, 향토책자 발간, 지역에 전통문화도 보존하고 전승해야되는 가치가 있기 때문에 당산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참여는 어떻게 하는 걸까요?
A.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 기간이 있어서 작성하신 분들은 모두 참여 할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Q. 예술강사파견 사업은 무엇일까요?
A. 광주 지역 초중고에 예술강사파견 지원사업이고 8개중 서구문화원은 국악을 제외한 7개분야를 예술강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교 학생들이 청소년 시기부터 예술에 대해서 친숙하게 느끼고 편안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예술강사파견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Q. 하고 싶은 말 있을까요?
A. 우리랑 가까이 있는 각 지역의 향토문화를 기록하고 그걸 또 보존해 가면서 주민들과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고요. 향토문화를 현재에 맞춰서 계속 발전시키고 계승하는 것이 문화원이 해야 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 문화원’ 2019 목요열린국악한마당 [빛고을국악전수관] 에서는 매주 목요일 창극프로젝트「소리치다」등 다양한 공연하고 있으니 국악에 관심있으신 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 4월 목요열린국악한마당 공연 일정
4월 11일 : 창극프로젝트“소리치다”초청 판소리 공연
4월 18일 : 유소희 초청 거문고 연주회
4월 25일 : 꽃뚜르 무용단 초청 전통무용 공연
5월 02일 : 가야금병창단「현의노래」가야금병창 공연​

 

  

김미경 (10기 통신원)
많이 웃고 행복해하면서 즐겁게 삶을 디자인하고 있는 30대입니다. 좋아하고 사랑하는 찰나의 순간들을 사진으로 남기는 걸 좋아하며 그때그때 감정과 생각을 기록하는 취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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